양산 공장서 고철 회수 작업하다 구조물에 맞은 직원 사망

ⓒ News1 신웅수 기자
ⓒ News1 신웅수 기자

(양산=뉴스1) 김태형 기자 = 23일 오후 3시 32분쯤 경남 양산의 한 공장에서 철거업체 직원 A 씨(40대)가 조물에 맞아 사망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직원은 이날 양산시 소재 하수처리장치 제조공장 내에서 고철회수 작업을 하던 도중 호이스트에서 빠진 구조물에 맞았다.

119 신고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등으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