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수)…새벽부터 가끔 비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2025.9.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2025.9.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24일 부산과 경남엔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늦은 새벽(3~6시)부터 경남남해안에서 시작돼 오전(6~12시)에 부산과 그밖의 경남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5일까지 20~60㎜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1도, 김해 21도, 양산 22도, 밀양 21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2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창원 28도, 김해 28도, 양산 29도, 밀양 28도, 진주 27도, 거창 27도, 통영 28도, 남해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부산과 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는 0.5~2m, 안쪽 먼바다는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