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지혜로 정책 제안"…제6회 부산선배시민대회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23일 오후 4시 시청에서 제6회 '부산 선배 시민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선배 시민대회'는 부산권역선배시민센터와 노인복지관 주도로 노인 자원봉사와 노인의 새로운 역할 홍보를 위해 2020년 시작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공동체에 헌신하는 어르신을 존경하고 감사하기 위해 시의 지원을 받아 확대 개최된다
'차이가 편히 드러나는 부산, 우정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선배 시민'을 표어로 하는 이날 대회엔 박형준 시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선배 시민'들은 지역 맞춤형 정책과 조례안을 시와 시의회에 전달하고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 사항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선배 시민들의 시정 관심과 협력이 부산을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시킨다. 지속적인 지혜를 부탁한다"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더 많은 어르신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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