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선물·차례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 한송학 기자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이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차례용 수산물 등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의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선물·차례용 수요가 많은 수산물과 참돔, 낙지, 가리비 등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
단속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거짓 표시하는 행위,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하고, 소비자는 철저한 원산지 확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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