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동물원 생태설명회 개최…12월까지 월 1회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동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진양호동물원 생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딸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4회 진행하는 이 설명회에선 진양호동물원 보유 동물들의 생태와 특성을 전문 사육사가 해설하고, 야생동물 보전의 중요성과 동물보호 문화 정착의 의미를 전하게 된다.

설명회는 동물생태 퀴즈 타임, 사료주기 체험 등을 포함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오는 27일엔 미어캣·불곰·낙타, 10월 19일엔 레서스원숭이·일본원숭이·삵·꽃사슴, 11월 15일엔 낙타·벵골호랑이·미어캣, 12월 7일엔 꽃사슴·오타리아·레서스원숭이·일본원숭이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