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초등꿈나무음악회' 24~26일 개최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이 오는 24~26일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를 개최한다.

22일 학생예술문화회관에 따르면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는 매년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 축제다.

올해 음악회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및 리코더 합주단 등 24개 초등학교에서 102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표준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타악과 윈드 등 다양한 편성의 연주단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란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이 음악회는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배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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