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옥상 난간에"…부산역 인근 건물서 투신 소동
- 박아름 기자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중년 여성이 투신을 시도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부산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인근 5층 건물 옥상 난간에 한 여성이 걸터앉아 투신을 시도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인근 지상에 에어매트를 2개 설치하고 옥상에 구조대원을 투입해 구조를 시도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의 공조로 여성은 오후 4시 38분께 구조됐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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