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읍·면에 전산 장비를 추가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22일부터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앞서 군민 17만 명에게 343억 원의 1차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99.2%다.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되고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 지역사랑상품권(동백전) 앱 등 온라인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쿠폰이 군민에게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지급으로 지역 골목상권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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