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전통시장과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 중구전통시장연합회 관계자가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부산 중구전통시장연합회 관계자가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중구가 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직원, 중구전통시장연합회 등 관내 전통시장 관계자와 상생협력 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롯데쇼핑과 중구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 협력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의 고객 응대 서비스와 마케팅 노하우를 전통시장과 공유, 중구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돼오고 있다.

조석민 롯데백화점 광복점 점장 등은 중구전통시장연합회로부터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협력한 롯데백화점 직원의 노고에 표창장을 수여(2명)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