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23일 '김해 잡페스티벌' 개최…12개 기업서 현장 채용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인제대학교가 23일 경남 김해캠퍼스 늘빛관 일원에서 '2025 김해 잡페스티벌'을 연다.
19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취업과 정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가야대와 김해대, 영산대 등 인근 지역대학과 김해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한다.
행사에는 한성기업과 하이에어코리아, 화승알앤에이, 삼양식품 밀양공장 등 경남지역 1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채용에 나선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지도를 통해 구직자를 돕는다.
최용주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채용 박람회 이상의 행사로 운영해 많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수 인재와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