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5일까지 '동행축제 상생 판매전' 개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동행축제 상생 판매점 포스터.(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동행축제 상생 판매점 포스터.(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오는 25일까지 '동행 축제 상생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는 이번 판매전은 전국 온오프라인 소비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이 판매전을 통해 대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이 하나가 되는 '동행 마켓'을 선보인단 계획이다.

부산본점 행사엔 10여 개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해 키링, 애견 의류, 액세서리, 쿠키, 한국 전통 문양 스크런치·댕기 세트, 저자극 샤워 장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아트갤러리, 기장유통 등 부산 지역 업체도 이 행사에 참여해 주병 추석 선물 세트, 가공 미역 상품 등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장에선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5만 원 또는 10만 원 이상 구매시엔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 또는 1만 원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백화점 측이 전했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장은 "이번 동행축제는 여러 소상공인 브랜드가 소비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모델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