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9일 시청서 '2025 아임인부산데이(DAY)' 개최

들락날락 열린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체험 Zone 운영.(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들락날락 열린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체험 Zone 운영.(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로비와 들락날락 열린도서관에서 '2025 아임인부산데이(DAY)'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SK이노베이션 E&S가 공동 주최하고 700여 명의 수소·친환경에너지 기업, 산학연 관계자, 시민이 참여한다.

'아임인부산' 협력 플랫폼을 통해 부산시 제7차 에너지계획의 핵심 비전인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행사다고 시가 전했다.

시는 △전시·체험 △토론·강연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아임인부산데이(DAY)는 '부산시 제7차 에너지계획'에서 제시한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제로 구현하는 자리"라며 "특히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와의 공동 개최는 대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