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부터 유튜브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토요아카데미' 운영
- 박아름 기자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7일과 다음 달 11·18일 등 3회에 걸쳐 '2025 토요아카데미' 4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18일 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비올라) △시각예술(색흙물페인팅, 도자 물레, 한지공예) △움직임 예술(농구, 당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아로마테라피, 말랑쫀득 쌀베이킹) 등 4개 영역 14개 강좌로 구성된다.
농구 강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체육관에서 운영된다. 10월 25일과 11월 1일엔 중급과정이 신규 개설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강 희망 학생은 19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예술·체육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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