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역 폭염주의보 해제…내일까지 5~40㎜ 비

비. <자료사진> 2025.9.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비. <자료사진> 2025.9.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18개 시군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남엔 이날부터 18일까지 5~40㎜의 비가 예보돼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8일) 오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