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KTRL에 따르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 인재 채용·관리와 재직 중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부여된다.
KTL은 2021년 처음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관 인증을 받았다. 지정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KTL은 "그동안 기관 경영에 근거한 인사관리 체계와 직무역량 중심 인재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훈련을 시행해 왔다"며 "개인·그룹별 학습과 기관 특화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KTL은 특히 직무역량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사 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희망 직무 이동·직무 전환 제도 등 배치 및 인사이동과 관련한 다양한 제도 운영,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성과평가, 경력관리에도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이충원 KTL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지정은 전문성을 갖고 기관 발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시험·인증 분야에서 직원 역량이 조직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사관리와 인적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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