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9월18일~10월19일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산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달성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이 행사를 통해 가을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은 5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매주 목~일요일(오후 4~9시) 열리며, '전통주 반짝 매장'을 중심으로 밤마실 주막, 밤마실 부뚜막, 밤마실 광장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또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1'은 18~28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되며, MZ세대에 인기 있는 캐릭터 '우주먼지'를 중심으로 대형 포토존, 심야상담소, 침실 전시, 굿즈 판매, 플리마켓 등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20~21일엔 시 대표 캐릭터 '부기'가 깜짝 상담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관광 포털 '비짓부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가을 부산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