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 박아름 기자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신고 의무자 교육을 9월 8일, 10일, 12일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동래구 아동양육시설 5개소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6개소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은혜·배정임·이순옥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전문 강사가 △아동학대 이해 △학대 유형 및 사례 △관련 법령 △신고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동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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