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孝경로잔치' 후원
행사장 대관 지원·선물세트 후원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효(孝)경로잔치 행사 후원 등 나눔과 상생 실천에 나서고 있다.
아르피나는 16일 열린 '2025년 우2동 孝경로잔치' 행사장 대관 지원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돼지목심 세트(1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새마을부녀회·자율방재단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20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준비 단계부터 행사장 사전답사, 후원 물품 선정 등 전 과정이 주민과 공공기관·관공서, 지역 민간 단체 간 협업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뜻깊은 행사를 함께 준비한 우2동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