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도 폭염주의보…경남 15곳으로 확대

<자료사진> 2025.9.1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자료사진> 2025.9.1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16일 낮 12시를 기해 경남 고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1시엔 김해, 의령, 진주, 하동, 산청, 함양, 사천, 거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양산, 창원, 밀양, 함안, 창녕, 합천에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의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은 전체 18개 시군 중 15곳으로 확대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