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현장 잇는 청렴 하모니” 부산교육청 ‘청렴 문화의 날’ 개최
- 박아름 기자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17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의 가치를 감동적인 이야기와 문화 공연, 소통 전문가의 특강으로 풀어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마무리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TV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관계를 살리는 공감 소통’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장 로비에선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청백리 서포터즈와 교직원들의 생생한 청렴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청렴네컷’ 포토존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청렴을 모든 정책의 가장 굳건한 기반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모든 교육가족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고 서로 믿고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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