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마지막 편 송도해수욕장서 연다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의 마지막 일곱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바닥을 땅과 접지해 지구의 자유전자를 연결하는 어싱(Earthing)을 통해 건강 효능을 추구한다.
시는 부산 7개 해변에서 맨발로 자연 접지(Earthing)를 체험하는 이 행사는 2000여 명의 참가자가 왕복 1.4km 코스를 자유롭게 걷고 체성분 검사 등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신청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6회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부상으로 의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욕장이자 원조 해변인 송도 해수욕장은 곱고 부드러운 모래로 어싱체험에 적합한 해변이자 해변과 도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해양 힐링의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와 자연에 연결되고 스스로를 돌보는 웰니스 여정의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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