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등 경남 8곳 폭염주의보 추가 발령
-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남 김해, 의령, 진주, 하동, 산청, 함양, 사천, 거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의 폭염주의보 발령지역은 전체 18개 시군 중 14곳으로 확대된다. 현재 경남에선 양산, 창원, 밀양, 함안, 창녕, 합천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남 대부분 지역은 체감온도가 32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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