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리즈과사람 학원, 부산 동래구에 성금 500만 원 기탁
- 박아름 기자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온천동 소재 ㈜이트리즈과사람 학원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지역 입시학원 ㈜이트리즈과사람은 교사들이 참여하는 연탄 나눔 봉사 활동과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동래구에 200만 원을 기탁한 이트리즈과사람은 올해 2월 500만 원 후원에 이어 지난 달 또 한 번 성금을 전달하며 저소득 아동에 온정을 전했다.
조규성 이트리즈과사람 이사장은 “학원의 사명이 단순한 이익 추구를 넘어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인성 교육 또한 학원의 또 다른 가르침 중 하나라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고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과사람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동래구 관내 저소득 아동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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