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안부 주최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 수상

부산시가 행안부 주최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시가 행안부 주최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디지털 정책 사례를 공유해 지역 정보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지난 11~12일 열렸다. 이번 대회엔 16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국민·서면·최종 발표 심사, 현장 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데이터 시장(마켓) 서비스와 데이터 통합저장소, 데이터 통합지도 등 '부산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Big-데이터웨이브) 구축 성과를 발표해 장관상을 받았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