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1일, 목)…체감온도 31도 안팎 '무더위' 계속

코스모스. <자료사진> 2025.8.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코스모스. <자료사진> 2025.8.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1일 부산과 경남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과 경남은 북한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창원·김해 21도, 밀양·진주 20도, 산청 18도, 거창 17도, 통영 21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3도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30도, 김해·밀양 31도, 진주 30도, 산청 29도, 거창 28도, 통영 31도, 남해 30도로 전날보다 1~2도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먼바다에서 ~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다"며 "폭염 영향예보와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