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일대기 공연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장기려 박사의 일대기 창작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장기려 박사의 일대기 창작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이 11일과 12일 이틀간 회관 대극장에서 초(5~6)·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약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사 장기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장기려 박사의 삶을 그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사랑의 명의로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박사의 일대기가 부산 지역 무용단 '김옥련발레단'의 공연으로 그려진다.

발레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발레컬'이라는 장르를 관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나눔과 봉사의 삶을 몸소 실천한 장기려 박사의 숭고한 정신과 감동적인 삶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부산의 위인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멘토인 장기려 박사의 삶이 전하는 사랑과 나눔,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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