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원스톱 수출119 간담회'에 이은 후속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입은행 등 6개 정책 금융기관이 주요 수출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기업들이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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