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사진전 개최

부산 영도 희망이음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영도 희망이음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영도구가 2025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오는 12일까지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진전은 오리엔테이션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까지 지역주민이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던 총 4회차에 걸친 복지대학 수료생들의 활동 모습들을 담고 있다.

사진전은 마을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주민 등 43명이 함께 진행했던 2025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의 활동을 담았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함께 달려왔던 그동안의 시간과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마을과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