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기업·채용정보 박람회 16일 개최…50여개 기업 참여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아대가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민캠퍼스 국제관과 다우홀에서 '2025학년도 기업·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동아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YBM이 협찬하는 이번 박람회엔 대표하는 대한항공·CJ제일제당·롯데호텔·하나은행·LS 일렉트릭, DN 오토모티브 등 대기업과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도로공사·신용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부산관광공사 등 다수 공기업이 참여한다.
BNK부산은행·화승그룹·조광요턴 등 부산 대표기업과 넥센·은산해운항공 등 동아대 동문 기업도 함께할 예정이다.
동아대는 "이번 박람회엔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 등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구직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채용 관련 '꿀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해외 취업, 영문 및 국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메이크업, 캐리커처 등 부스도 마련된다.
박람회엔 동아대 학생뿐만 아니라 부산시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사회 형평 채용 대상, 자립 준비 청년, 부산시민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신용택 동아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현직 인사담당자 중심의 기업 현직자 박람회 부스, 채용설명회 운영으로 대학생 및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부대행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있으니 많은 청년이 참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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