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와 양성평등주간 행사 개최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영도구가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슬로건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행사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구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는 아빠육아 사진 전시회, 양성평등 커스텀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출산장려 및 여성폭력예방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사가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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