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건학 50주년 앞두고 '지산학실용교육 지역거점' 비전 선포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명대학교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에서 확대 교수회의를 열고 2027년 건학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대학 비전을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동명대는 '미래를 창조하는 지산학실용교육 명문'이라는 비전과 함께 '2030 지산학실용교육 No.1 지역거점대학' 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가치로 융합실용, 혁신생태계, 학생중심, 환골탈태를 통한 성장, 지속가능과 공유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학경영혁신, 지산학연계, 교육혁신, 연구강화, 글로벌브랜드, 디지털전환 등 혁신전략분야와 6대 영역 17개 전략과제, 34개 수행과제, 105개 실행과제도 공유했다.
10대 핵심 추진 과제로 조직문화 개선, 재정건전성 확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 창업거점지구 조성, AI⋅로봇 시대, 디지털혁신인재양성, 글로벌 선도 분야 발굴 및 글로벌 인재 육성, 연구역량 강화 및 지원체계 고도화, 캠퍼스 라이프 조성, The Smart Campus 구축, DX/AX 위원회 운영 등이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동명대는 옛 동명목재 창업주 강석진 박사의 기업가정신과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온 전통적 취창업 명문이다. 대학의 모든 계획과 실행의 중심에는 학생 성공과 지역 동반성장이 있다"며 "2027년 건학 50주년을 앞두고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을 향해 새롭게 재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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