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고립·고독사 예방' 준사례관리자 보수교육 실시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중구가 지역 '행복비추미' 준사례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립 및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교육은 허원빈 부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위기 이웃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 법을 배웠다고 구가 전했다.

구는 오는 10일 2차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준사례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에 지속 나설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