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직원 적극행정·규제 심화교육 실시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조직 내 적극행정·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이 실제로 가능한가'를 주제로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실행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권기혁 부구청장을 비롯한 북구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재미있는컨설팅 대표 정승호 강사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적극행정과 규제의 주요 개념과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퀴즈 등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교육을 들은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운 점들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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