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롯데GRS 컨세션 영남지점, '중구민 우선 채용' 협약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중구와 롯데GRS 컨세션 영남지점이 3일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롯데GRS가 원하는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롯데GRS는 중구 관내 사업장에 필요한 직원 채용 시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GRS 컨세션 영남지점은 공항, 역사,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내 F&B 브랜드를 운영 및 관리하는 회사다. 중구에선 롯데백화점 내 한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의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구직을 희망하는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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