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4일, 목)…낮 최고 30~32도, 5~40㎜ 소나기

(자료사진)/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자료사진)/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4일 부산과 경남은 낮 최고 기온이 30~32도에 머물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은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

5~40㎜의 소나기도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창원 24도, 김해 25도, 밀양 24도, 진주 23도, 산청·거창 22도, 통영·남해 24도로 전날보다 1~2도 올라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김해·밀양 32도, 진주·산청 31도, 거창 30도, 통영 32도, 남해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1~5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