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부·울·경 고위험사업장 51곳 현장 점검
'안전한 일터' 캠페인…고위험사업장 등 3777곳 불시 점검 중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1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7개 지청과 함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동시다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달 23일부터 부·울·경 고위험사업장 및 건설 현장 3777개소에 대해 각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대대적인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부·울·경 전체 산업안전 감독관과 안전공단, 안전·보건협회 소속 관계자 380여 명은 사업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어 46개 현장점검반이 부·울·경 고위험 사업장 51개 사에 투입돼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부·울·경 지역 전반에 촘촘하게 뿌리내리게 하고, 특히 고위험 사업장은 지속·반복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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