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1일 오후 2시부터 유료좌석 공식 판매

1일 오후 2시부터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공식 판매한다.(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일 오후 2시부터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공식 판매한다.(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15일 개최되는 '제20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연출과 함께 역대 가장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축제 유료좌석(R석 10만 원, S석 7만 원) 판매가 '예스24 티켓'과 부산은행 애플리케이션·지점을 통해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해외 관광객 문의 폭증으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예스24 티켓'에서 동백전 결제가 가능하며, 11% 정책지원금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 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등 축제의 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불꽃축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부산불꽃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