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호우주의보…시간당 10~20㎜ 강한 비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8.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8.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기상청은 31일 오후 7시를 기해 경남 하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경남에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산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10분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산청 삼장 51.5㎜, 하동 화개 48.0㎜, 합천 청덕 41.5㎜, 거제 명사 30.0㎜, 함양 서하 26.5㎜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