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9월 한 달간 골목상권 소비 진작 '페이백' 이벤트

밀양시청.(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시청.(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골목상권 소비 진작을 위해 페이백 이벤트에 나선다.

시는 골목상권 소비 촉진 페이백 2차 이벤트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밀양사랑카드로 누적 5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3만원(100명), 2만원(200명), 1만원(500명) 페이백 혜택이 지급된다.

밀양사랑카드는 시에서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월 50만원 한도 내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 제공과 전통시장(40%), 일반점포(30%) 이용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밀양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거나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농협 등 지역 내 49곳의 금융기관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