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즐기는 이디야"…에어부산, 이디야 기내 마켓 운영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에어부산은 9월 1일부터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내에서 이디야커피의 커피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마켓은 에어부산과 이디야커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메뉴는 에어부산 기내 식음료 판매 서비스 '카페 블루'에 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한 달간 기내에서 이디야 커피 1종과 스낵 1종을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다른 할인 행사와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하늘 위 카페라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