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2024-2025 사자회 발대식

박재홍 창립회장 “단합이 최우선”

박재홍 창립회장(오른쪽)이 사자회 회기를 흔들고 있다.(사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2024-2025 사자회는 27일 부산 수영구 해그리다웨딩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부산신라라이온스클럽 박재홍 직전회장이 '2024-2025 사자회' 창립회장으로 취임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조홍제 의장(부산지구 직전총재), 이현욱 지구 제2부총재(명예고문), 박오선 전 사무총장(자문위원), 박철범 전 재무총장(자문위원), 김성원 총재고문회 회장, 전희충 지역·기획부총재회 회장 등 사자회 회원과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2025 사자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각 클럽회장을 역임한 동기회장들의 친목단체로 조홍제 직전총재 등 회원 1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2024-2025 사자회 회원들이 단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박재홍 창립회장은 "지난 1월 총재자문회로 시작해 조홍제 총재님을 모시고 동기회장들과 7~8개월을 합동월례회와 각 클럽 주년행사를 통해 교감을 나눴다"며 "사자회 단합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회원 한분 한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홍제 355복합지구 의장(직전총재)은 "숙명적인 만남으로 인연이 시작됐다"면서 "친형제처럼 지내면서 서로 아껴주며 소중한 우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는 156개 클럽으로 구성돼 있고, 현재 6000여 명의 회원을 아우르는 사회 봉사단체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