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개최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책놀이 한마당 △작가강연 △주제(테마)특강 △주제(테마)전시 △기념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김탁환, 홍인혜, 김해솔 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독서의 달'을 맞아 야외마당에서 9월 27일 '책놀이 한마당'을 열어 책놀이 체험부스, 삐에로 마술, 야외 독서존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요 오디오북 상영회, 계층별 주제 특강, 주제 전시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책놀이 한마당'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는 당일 1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에도 수요 오디오북 상영회, 계층별 주제(테마)특강 주제(테마)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