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유라리 건맥축제' 9월12~13일 개최

유라리 건맥축제 포스터.(부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유라리 건맥축제 포스터.(부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중구가 9월 12~13일 양일간 유라리광장 및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일원에서 '2025 제3회 유라리 건맥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축제는 영도대교와 부산 앞바다를 바라보며 부산 대표 건어물과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에서 시민들은 직접 고른 건어물을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셰프가 추천하는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특히 구는 가족·연인끼리 둘러앉아 낭만적인 밤바다와 함께 건맥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엔 가수 이상우와 함께하는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건맥마켓, 건맥라운지, 유라리마켓, 공연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유라리광장 대형 전광판에선 영화를 함께 보고 영화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푸드 테라스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 축제로 만들겠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영도대교와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라리광장에서 유라리 건맥축제가 부산자갈치축제와 더불어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