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제조 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2명 부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6일 낮 12시 23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9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신고접수 22분 뒤인 낮 12시 45분쯤 불을 초기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사항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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