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사천·거제·고성 '폭염경보→폭염주의보' 하향

대전 대덕구 오정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대덕구 오정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이 25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경남 통영·사천·거제·고성에 내려져 있던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경남 지역에선 남해·통영·사천·거제·고성 등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창원·김해·밀양 등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