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마이스 '장애인 고용환경' 구축 선도

부산시·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설훈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총장(왼쪽부터), 정태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 류규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김영락 부산관광공사 본부장이 25일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디지털훈련센터에서 열린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광역시,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 관광·마이스(MICE)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협약은 '부산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부산의 주요 성장동력인 관광·마이스 산업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조성·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디지털훈련센터에서 개최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장애인 채용을 위한 인력·기술·정보·시설을 지원하고 △부산관광공사는 장애 친화적 관광·MICE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또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회원사와 연계해 구인·구직 및 행사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업훈련과 고용장려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관광·MICE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의 관광·마이스 산업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산업 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고용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