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시간의 제국, 이야기의 나라’ 주제

LH 토지주택박물관의 '시간의 제국, 이야기의 나라 : 중국' 강의 안내문.
LH 토지주택박물관의 '시간의 제국, 이야기의 나라 : 중국' 강의 안내문.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주택박물관의 대표 시민교육 과정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의 주제는 '시간의 제국, 이야기의 나라 : 중국'으로 중국의 광대한 영토와 수천 년 역사에 관해 다룬다.

강의 제목은 황하문명에서 제국의 출현까지(1강), 역사와 문화의 확장, 중세시대(2강), 대운하 시대 중국 상인 이야기 : 휘주 상인의 성공 전략(3강), 중국영화로 보는 역사와 문화(4강), 세계유산 속 중국 불교문화유산 : 권력과 역사 그 이면을 들여다보다(5강), 여섯 도읍지로 보는 중국(6강), 오래된 지혜에서 공존을 배운다 : 중국의 소수민족과 신화(7강), 역사 속의 21세기 중국은 어떤 대국을 디자인하는가(8강)다.

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수강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선발하며 선정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일정은 다음달 16일 개강 후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물관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시안, 뤄양, 카이펑 등 주요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시황릉의 병마용갱, 낙양의 고성과 세계문화유산인 용문석굴, 송나라 수도인 개봉부의 유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34명을 모집하며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개인별 부담한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