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개 기관과 관광·마이스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와 3개 유관기관이 부산 관광·마이스(MICE) 분야에서 정주 장애인의 고용증진에 나선다.
시는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정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제6차 전략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에 따라 문화관광 분야에서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를 조성·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디지털훈련센터에서 열리며 시 사회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에 필요한 인력·기술·정보·시설을 지원하고,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는 기업과 장애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는 장애인 청년인턴의 맞춤형 직무훈련과 교육을 지원한다.
시와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 9월 중 관광·마이스 분야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며, 10월까지 장애인을 채용하고 배치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이 관광·전시 복합산업(마이스)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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