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일)…최고 35도·경남내륙 소나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2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김해 25도, 양산 25도, 창원 26도, 하동 24도, 거창 22도, 진주 23도, 합천 24도, 통영 25도, 남해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김해 35도, 양산 35도, 창원 34도, 하동 35도, 거창 34도, 진주 35도, 합천 35도, 통영 32도, 남해 33도로 역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