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낙동강 수변공원에 162홀 규모 파크골프장…부울경 최대 규모
-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양산 황산·가산공원에 72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된다.
이로써 낙동강 둔치 내 3개 수변공원에는 총 16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전국적인 '파크골프 성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22일 양산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28억 5000만 원을 들여 황산공원 파크골프장 54홀, 가산공원 파크골프장 18홀을 확장하는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착공해 2~3개월 공사를 진행한 후 연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8홀 규모의 동부양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로 9월 개장할 전망이다.
황산과 가산공원은 현재 36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황산과 가산공원에 파크골프장 증설 공사가 완료되면, 황산공원은 90홀, 가산공원은 54홀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공원 내 18홀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면 낙동강 수변공원 3곳에 총 162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부울경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올해 초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을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을 받아 전국대회 유치 가능 구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원동 가산진사, 명동 웅상, 삼호동 삼신 파크골프장에 동부양산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하면 황산공원과 가산공원을 포함해 총 6곳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파크골프장 확장이 양산의 체육 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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